아이언메이스 압수수색 다크엔 다커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의 미출시 프로젝트를 무단으로 반출한 의혹을 받고,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대에 의해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경찰은 '다크앤다커' 게임이 넥슨의 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졌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넥슨은 사내공지를 통해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크앤다커'는 지난해 8월 스팀에 공개된 게임으로, 알파테스트에서 1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넥슨이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A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넥슨은 A씨가 자사에서 근무하던 당시 담당하던 프로젝트 P3의 개발 내용과 정보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회사 비밀을 침해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가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경쟁사에게 영업비밀을 제공하거나 경쟁사로 이전해 자사의 비밀을 악용할 가능성을 우려하여,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역시 A씨가 자사의 비밀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거나 이를 악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어, 이에 대한 처벌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기업 내부의 정보 보호와 관련한 법적 문제뿐만 아니라, 경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관계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조사를 수행하여, 공정한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넥슨이 A씨를 고소한 사안과 관련하여, 감사·법무실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넥슨은 A씨가 수천개의 파일과 대부분의 프로젝트 개발정보를 개인 소유의 외부 서버에 무단으로 반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P3 프로젝트 구성원 전원에게 외부 투자 유치 등을 언급하며 집단 퇴직 후 외부에서 함께 P3 프로젝트와 유사한 게임을 출시하자고 제안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이번 사건이 게임업계와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개인의 비밀 유출과 회사의 경쟁력 유지, 그리고 산업 생태계 보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관계 기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수행하며,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사안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의 발표에 따르면, A씨는 회사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P3의 데이터와 개발 정보를 무단으로 외부 서버에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징계해고를 받은 후에도 해당 서버를 제출하지 않고 와이핑(복구 불가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사는 A씨를 형사 고소하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A씨의 행동이 단순한 회사의 이익 침해를 초래하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업계를 비롯한 창작 콘텐츠 제작 영역과 관련된 산업 생태계 자체를 훼손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P3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완성됐다면 민트로켓의 이름으로 이용자들에게 선보였을 것이라고 말하며, A씨의 행동으로 인해 전 P3 팀원들이 느끼고 있는 분노와 상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회사는 A씨뿐 아니라 프로젝트 정보 유출 및 활용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법인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아이언사이트 측의 부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사이트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따르면 이들은 "도난된 자산이나 코드는 게임에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며 "코드는 우리가 직접 만들었고, 자산은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했다"고 진술했다